씨잼 대마초 혐의로 구속, 바스코도 혐의



래퍼 씨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씨잼 뿐만 아니라 래퍼 바스코도 대마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는데요. 바스코는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래퍼들의 대마초 흡연의 제보를 받고 씨잼 자택에서 대마초 29g과 흡연파이프 등을 압수했습니다. 씨잼은 수감 전 자신의 SNS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바스코는 대마초 흡연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속된 씨잼은 수원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래퍼들이 대마초 혐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하지만 SNS를 보면 이런 대마초를 너무 미화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반성하는 모습이 아닌 자랑스러워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이라고 하는데 점점 더 오염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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