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성동일 사생아 고백 및 아빠의 길

31일 방송된 tvN의 인생술집에서 배우 성동일씨가 출연했습니다. 인생술집은 술을 먹으면서 하는 토크쇼인데요. 저는 추노에서부터 성동일씨를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어떤 역할이든 가리지 않고 연기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또한 조연으로 출연하지만 주연보다 더 빛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아서 더 멋있어 보였습니다.

이번 인생술집에서 사생아 고백과 함께 가족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는데요. 

성동일씨는 "사생아로 태어나 지금까지 왔다. 집사람과 결혼식도 못 올리고 애 셋을 낳고 살고 있다. 가장 행복할 때는 우리 애들이 아빠 피자 먹고 싶다고 할 때, 그 피자 값이 얼마인지 생각 안하고 먹어라고 말할 때다. 내가 왜 일을 해야 하는지 그때 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토크쇼를 보면서 참 감동적인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길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가족을 위해서 일한다고 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감동받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렇게 멋진 마인드로 살아가는 성동일씨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