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644회 난소의 노화를 막아라!


생로병사의 비밀 644회


난소의 노화를 막아라! 


방영일시 : 2018년 4월 18일 (수) KBS1 TV 오후 10시

PD : 김자영 / 작가 : 임명희, 김가령


난소는 여성의 몸에서 생체 리듬의 축이 되는 중요한 생식기관입니다. 매달 하나씩 난자를 배출해 임신을 가능하게 하며, 주요한 호르몬을 분비해 신체 대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난소에는 나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노화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여성은 만 35세가 되면 난소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결혼 연령과 초산의 연령이 높아지는 요즘에 난소의 노화를 막는 것은 중요합니다.


네 번째 유산, 결혼 10년차 김유미(35, 가명) 씨는 임신을 간절히 바랐지만 아이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수차례 아픔을 겪고 아이를 포기할까 고민했지만 그때마다 김유미씨의 마음을 붙잡은 건 8주간 머물렀던 아이가 남긴 심장소리였다.


난소 나이 검사( AMH검사 )를 실시하게 된다.




난소,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성 호르몬을 분비해 여성의 건강에 중요한 중심축인 생식기관이다.


노화에 따라 신체도 늙어가는데 난소의 시간은 다르다. 난소 기능 척도가 되는 AMH 수치는 낮을수록 난소가 노화한 것이다. 기능 저하 속도는 개인의 생활습관, 식습관, 흡연, 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으로 개인마다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난소 기능은 배란장애, 생리 일수 변화 등을 통해 짐작하기도 하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그러나 이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저하된 난소 기능으로 인한 향후 다른 병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난자 동결 보존법을 통하여 난자를 보존한다. 혈액암, 자궁내막증 등 다양한 병으로 인해서 난소는 공격받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난자 동결 보존법은 나중에 아이를 위한 대책, 보험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출처 :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자세한 내용은 KBS1 방송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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