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 전쟁? 현재까지 사건 상황 정리

이란 미국 전쟁? 현재까지 상황 정리


이란과 미국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8일에 이란이 이라크내 미군기지로 탄도미사일 22여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에는 이라크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받았지만 All is well 괜찮다고까지 썼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피해를 입었는지 확인중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트위터로 많은 소식을 전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트윗은 확실히 더 많은 사람들의 댓글과 리트윗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이란과 미국이 이렇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작년 12월 27일에 이라크에서 로켓포 공격으로 미국 민간 용역업체 관계자 1명이 숨지고 미국과 이라크 군인 다수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란-미국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대이란제재부터 핵협의탈퇴 등 전쟁과 핵개발 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엮여있습니다.



그러다 위에서 미국의 민간 용역업체가 사망하였고 그 후 시아파 민병대가 군사시설을 폭격하였고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됩니다.


참고로 이란은 이슬람 국가입니다. 이슬람교에는 시아파와 수니파가 있는데 이 두 종교의 갈등 때문에 현재까지도 이렇게 전쟁상황과 이란-이라크 전쟁 등 중동국가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1월 1일에 시아파 민병대가 이라크 미 대사관을 공격 후에 충분한 명분을 얻은 미국은 이제 공격을 감행하게 됩니다. 그렇게 1월 4일 이란의 쿠드스군 사령관 솔레이마니가 드론 폭격으로 사살됩니다.



이렇게 사살이 된 후 이란은 1월 8일에 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 피의 보복을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식으로 대응을 한다고 하며 이라크 내 미군기지 2곳으로 미사일을 발사하였습니다.



이란-미국 상황 정리


12월 27일 이라크에서 로켓포 공격으로 미국 민간 용역업체 관계자 1명 사망

12월 29일 시아파 민병대 군사시설 폭격

1월 1일 시아파 민병대 이라크 미대사관 공격

1월 4일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살

1월 8일 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 이라크 미군기지 2곳 미사일 공격


이후 미국은 피해가 없다고 말하였으며 이란은 80여명의 피해가 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보면 괜찮아보입니다. 하지만 이란은 계속하여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긴급회의를 가졌고 내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이 있다고 하니 주의깊게 들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주가가 내리고 금값이 오르며 원유값도 오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쟁과 비슷한 준전시상황에서는 금과 같은 현물 자산이 오르기 마련입니다.


하루 빨리 이런 불안한 상황은 끝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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